2009년 08월 09일
이오공감 2.0의 약속─이오공감 추천 66회 수락 연설.

가장 좋은 친구 원래그런놈, 볼프, udis, 그리고 이 위대한 커뮤니티의 모든 동료와 시민 여러분. 깊은 감사와 겸손으로 저는 66표가 행사된 이오공감 추천에 대한 여러분의 지명을 수락합니다.
이 어려운 여정에서 저와 함께해주신 훌륭한 이글루스 블로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가장 처음부터 함께 달려주신 분, 즉 신고가 난무하는 이 음험한 전쟁터에서 추천권이 정지될 위험을 무릅쓰고 제 글을 이오공감에 올려주신 Red-Dragon 님께, 그리고 저와 더불어 인간쓰레기의 낙인이 찍히기를 마다않고 추천평을 통해 이름을 노출시켜주신 ghistory 님, maxi 님, 말차 님, 萬古獨龍 님, 집이그리워 님, 피코네와 님, 미스트 님, 간이역 님, ⓧA셀 님, 글사랑 님, Earthy 님, maze 님, 므겡 님, 루이세르 님을 비롯하여 귀중한 이오공감 추천의 권리를 행사해주신 66분께, 그리고 다소간의 결함이 있는 글을 24시간 동안 유지할 수 있게 용인함으로써 묵시적인 동의를 보내주신 모든 이오공감 애용자 여러분께도 또한 감사드립니다. 이번 추천을 통해 우리 시대의 가장 용기 있는 블로거들과 만날 수 있게 된 점에 대하여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밖에도 댓글과 트랙백 등을 통해 저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의사를 남겨주신 여러분, 그리하여 저와 마찬가지로 ‘인간쓰레기’ 낙인이 찍히신 그 셀 수 없이 많은 여러분, 여러분을 이번 사태가 마무리되는 최후의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지켜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 대부분은 비록 메이저하지도, 주목받지도 않을 것입니다만, 이글루스에서는 여러분이 마음먹은 것이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믿음을 함께 갖고 있습니다. 이 커뮤니티를 항상 두드러지게 해온 것은 바로 그 약속이었습니다. 즉 근면과 성심으로 포스팅하여 우리가 우리 나름의 꿈을 좇을 수 있다면, 2.0 버전의 이오공감이라는 하나의 전당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 마이너 블로거들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꿈을 추구할 수 있음을 보장해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여기에 서 있습니다. 2007년에 이오공감이 2.0으로 전환되고 그 약속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마다, 셀 수 없이 많은 이글루스의 평범한 블로거들, 즉 오덕, 니트, 동정, 잉여, 키워, 좌빨, 수꼴, 동인녀, 넷카마, 쿨게이들이 그 약속이 계속 살아있게 할 용기를 찾아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결정적인 시점들 가운데 하나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즉 이오공감은 전쟁 중이고, 이오공감 2.0의 본디 의도된 시장경쟁기능은 위기에 처했으며, 이오공감의 약속이 다시금 위협받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 난관들은 모두 우리가 만들어낸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처에 실패한 것은 붕괴된 모니터링 기능과 이글루스 운영진의 실패한 이오공감 정책의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그러나 이글루스여, 우리는 지난 5개월보다는 낫습니다. 우리는 이보다 더 좋은 커뮤니티입니다.
오늘밤 저는 이 위대한 커뮤니티 전역의 블로거 여러분께, 즉 좌글루스, 우글루스, 그리고 무당파 쿨게이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이제 그만 됐어!” 이 순간, 즉 이번 전쟁은 2009년에 이오공감의 약속을 유지시킬 우리의 기회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껏 5개월간 특정 블로거에 대한 이오공감 추천 어뷰징 행각으로 도마 위에 오른 어떤 블로거가, 지금 이 순간 또다시 당당하게 어뷰징을 자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음 5개월이 지난 5개월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하기엔 우리가 이 커뮤니티를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8월 8일에 우리는 일어서 말해야 합니다. “5개월이면 충분했다!”고요.
이제 의혹이 없게 합시다. 이오공감 어뷰징을 자행한 블로거 러브앤피스는 용감히, 그리고 맹렬하게 다스베이더 마스크를 뒤집어썼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이제부터 우리 ‘인간쓰레기’들은, 그가 가진 본성의 밑바닥을 드러내는 온갖 종류의 폭언을 경청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필요한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증거로 말이죠.
기록은 명확합니다. 러브앤피스가 밀어준 추천의 지분은, 이오공감에 올라간 김대호 소장의 모든 글 가운데서도 약 70% 가까이를 차지합니다. 이에 대해 이글루스 이용자들로부터 불안의 목소리가 불거지기 시작할 때 그는, 제가 인용컨대 이들 모두를 ‘인간쓰레기’라고 규정했습니다.

러브앤피스가 생각하는 쓰레기 아닌 진짜 인간의 삶이 어떤 부류의 것인지 저는 모릅니다만, 여러분은 모두 제 영웅이십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는 저를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너절한 병림픽을 승리하고 이글루스의 키보드 워리어로서 우리의 약속을 살아있게 하는 것은 여러분을 대신한 것입니다.
그 약속은 무엇입니까?
우리 각자가, 우리가 보고파하는 우리의 이오공감을 만들 자유가 있다는 약속입니다. 하지만 또한 우리는 이오공감을 이용하는 서로서로를 존엄과 존경으로 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관심, 추천, 댓글, 조회수, 트랙백을 재화로 삼는 이오공감 2.0의 시장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약속입니다. 하지만 ‘어뷰징’이 시장실패에 해당하고 보다 구체적인 개입과 규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우리는 인지해야 합니다.
운영진이 이오공감 2.0의 주권을 이용자에게 넘겨줬다는 약속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운영진이 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일은 우리 이용자 스스로가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금 당장 원하는 변화입니다.
그 약속은 우리의 가장 큰 유산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에게 하는 약속입니다. 그러하니 지난 새벽 66표의 추천권을 행사해주신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제 견해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그 변화가 무엇인지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이오공감에는 죽은자의얼굴이라는 이름으로 흑화(黑化)한 러브앤피스가 또다시 위력시위라도 하듯이 김대호 소장의 글을 추천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그저 당황하고 불안해할 뿐 이런 종류의 행각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의지가 모인다면, 예,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Yes, we can).
3회가 아니라 30회를, 30회가 아니라 300회를, 신고사유에 어뷰징이라는 세 글자를 똑똑히 박아 운영자에게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시다. 비록 이 신고가 반영되어 합리적인 조치가 취해져도, 사흘만 지나면 러브앤피스의 추천권은 회복될 것입니다. 아마도 그는 다시금 김대호 소장의 글을 추천하겠죠, 그러면 마찬가지로 어뷰징 세 글자를 박아 넣어서 두 번째 신고 300회를 날려줍시다. 얼마 뒤에 세 번째 시도가 있으면 그런 식으로 또 한 번 더.
그렇게만 된다면 더 이상 이오공감에서 러브앤피스 혹은 죽은자의얼굴이라는 이름을 보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신고사유를 직접 입력하는 종류의 신고는 금방 반영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조금 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인내는 ‘어뷰징’이라는 사유가, 비록 흔하거나 전형적인 신고사유는 아니지만 한편으로 이오공감에서 결코 용인될 수 없는 사유로 명백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김대호 소장의 글이 추천받는 것을 봉쇄하자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더 이상 가벼이 바라볼 수 없는 러브앤피스에 의해 김대호 소장의 글이 추천받는 것을 봉쇄하자는 이야기입니다. 김대호 소장이 그렇게 노래를 부르는 ‘공정’한 ‘시장경제’에 그 스스로도 발목을 담그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에게는 이미 적지 않은 팬덤이 있고, 따라서 이오공감의 보이지 않는 손에 자연스럽게 맡겨둬도 충분히 그에 어울리는 관심을 받을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예측에만 동의한다면 비로소 그간 이오공감에서 러브앤피스가 저지른 바의 값어치가 얼마였던가를 자연스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은 많은 것을 보고 들을 수 있었을 겁니다. 여러분은 다스베이더 고깔을 쓴 욕설가로부터 분노와 불화의 말들을 들었을 겁니다. 여러분은 그렇게나 많은 미뤄진 꿈들이 공포와 절망에 굴복하라는 말을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그 대신 듣게 될 것은, 즉 모든 신조와 피부색, 그리고 모든 직업의 사람들이 들은 것은 이글루스에서 우리의 운명은 헤어 나올 수 없이 연결되어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함께, 우리의 꿈은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홀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외쳤습니다. “그리고 나아갈 때, 우리는 항상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맹세해야 합니다. 우리는 돌아설 수 없습니다.”
이글루스여, 우리는 돌아설 수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은 마당에 돌아설 수는 없습니다. 포스팅해야 할 포스트, 그리고 공정한 기회 속에서 고른 관심을 받기를 갈망하는 블로거가 그렇게 많으니 돌아설 수는 없습니다.
합성해야 할 짤방, 리뷰해야 할 애니나 만화책, 그리고 까야 할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있으니 그럴 수 없습니다. 캡처해야 할 마비노기 스크린샷이 너무나 많고, 분양해야 할 수많은 새끼고양이와 디카로 찍어서 올릴 아웃백의 부시맨 브레드가 있으니 그럴 수 없습니다.
이글루스여, 우리는 돌아설 수 없습니다. 우리는 홀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 병림픽에서,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맹세해야 합니다. 그 약속을 지킵시다. 그 이오공감의 약속을 말입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에도 있듯, 그 약속은 우리가 고백하는 그 희망을 굳게, 그리고 예외 없이 지탱시켜줍니다.
감사합니다. 신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그리고 신께서 이글루스를 축복하시길 기원합니다(Thank you, God bless you, and God bless Eglo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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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수틀려서 고생을 사서 하는지
다니면 친구놈들도 "껒어" 소리 하더군요. 에이...
그거때문에 캡쳐까지 해서 신고깠는데 별 다른 소식 없네요. 'ㅅ') 관리자는 맨날 사람 말 씹는듯. 어휴...
모니터링은 1명만 한다는게 문제니까.
거기에 열등감은 폭발하니까
이렇게 글 자체에 대한 공격은 없고
별 쓰잘데기 없는 트집을 잡아서 다구리 까는 거라고 보는데
난 아무리 봐도 너네들 지금 "열폭"하는 걸로밖에 안보임
아 하기사
현실에 영향력은 개좆도 없는 좌빨 거지들이니까
인터넷에서라도 딸딸이는 쳐서 만족해야겠네
그걸 생각하지 못했어 미안해
내가 알기로는 러브앤피스라는 사람이 김대호 글 추천했고
그리고 인터넷 넷카마 라반디가 지금 이 글을 올려서 문제가 되는 거 아닌가?
선빵은 인터넷 넷카마 라반디가 먼저 때렸는데?
무슨 스트레스를 풀고 자시고가 있음?
ㅄ아님?
인터넷에서는 여고생
얍! 이미지 체인징!
아이디바꾸고 뻘끌 싸대는게 문제지.
"더러운 러브앤피스새끼"라는 니 주관적 평가는 나한테 아무런 설득력이 없엉
러브앤피스 블로그 들어가서 글도 읽어봤는데
뻘글이라고 할 수가 없던데?
할 말도 없고, 밸리에 연관성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쌍욕으로 도배되어 있거나, 아니면 뉴스를 그냥 붙여넣기하는 그런 글을 뻘글이라고 하는 거 아닌가?
사람들이 약속해놓은 의미대로 사용하는 단어를 님 꼴리는대로 정의하면서 니 맘에 안들면 무조건 뻘글이라고 몰아붙이면 안 되죠잉
그리고 이번 일 포인트는 라반디가 넷카마라는 게 아닌데 어설프게 물타기 하려고 하시네.
세놈이 모였으니 어느 새끼 안부럽겠냐만
너같은 놈때문에 비로그인이 욕먹는 거란 사실은 아나 모르겠네요 껄껄껄 :)
얘는 진짜 자라면서 보약인가뭐라도 잘못 먹고 자란듯 ㅋㅋ
언제나 마지막엔 깽깽깽 웃어봐요 보올프으~
너같은 놈때문에 로그인해봤자 별것 아니란 사실은 아나 모르겠네요 쿄쿄쿄
http://heloo.egloos.com/2877157
이것저것 같다붙여서 미화시킬려고 하니까
더 병신같잖아
ㅋㅋㅋㅋㅋㅋ
둘.. 어쩌자고...?? 러프앤피스가 뭐가 중요하다고 스토커 짓 함?? -_-'''
'로그아웃하고 싸질러도 널 알기 쉽단다. ㅋ'
......이건 뭔 티x무의 '비로긴은 다 너다!!'식의 저질 관심법도 아니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마디 하자면,이런 어뷰징에 가까운 행위는 좀 아니라고 보거든요.
여기 사람들 하는짓이 가관이네ㅋㅋ
지들은 이성으로 무장한양 시니컬하게 비꼬는게 멋지다고 생각하는건지
자기가 인터넷세계에 몇 안남은 개념찬 블로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속으로는 열불터져서 한마디라도 안지려는거 빤히 보이는데ㅋㅋㅋ
고작 이글루스같은 가상세계에서 그깟 키보드 워리어한테 말대답 한번 더하는게 그렇게 중요한가?ㅋㅋㅋ
거기다가 넷카마니 뭐니 하는게 세상에 오타쿠들은 일본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있구나
(덕분에 '넷카마'가 무슨뜻인지 네이버에 검색까지 했다. 이것도 상식이라면 상식인가, 좋은정보 ㄳ.)
쭉보니 이오공감인지 뭔지에 -러브앤피스의 추천에 의해- 김대호 글이 계속 올라오는게 아니꼬운가본데
그게 이런 글을 쓸정도로 중요한가?? 아니 마음에 안든다 쳐 그럼 운영자한테 쓴소리 하고 화풀이 하면되는거지
글올려놓고 여러분 이것좀보라능 이 나쁜놈 어떻게 하고는 싶은데 방도가 없다능 여러분 함께 까효 오덕오덕
결국 똑같은것들끼리 모여서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면서 엄청난 자기위안을 받겠지 역시 내생각이 맞았다능, 하면서.
당신네들의 최종 목표는 무엇이며 어딜 향해 가고있는지?
이글루스에서의 꿈이 전당, 이오공감(ㅋㅋㅋㅋㅋ)이라면 현실속 당신들의 목적지는 어디인지?
당신을 무시하듯 쳐다보는 凡人들에 나는 전혀 꿇릴게 없다, 이건 나의 개성이다! 라고 외쳐본적은 없는지?
결국 당신들이 '마음먹은 것이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믿음',
'이 커뮤니티를 항상 두드러지게 해온 것은 바로 그 약속'
을 그토록 admire했던 것은 다른 세상에서의 당신들은 언제나 패배자였기 때문이 아닌가..!
현실에서 느끼지 못한 성취감을 가상 세계에서 느낀 당신네들은 당신들의 新유토피아를 맹신한 것은 아닌지?
꿈에서 깨어났을때 눈을뜨는곳은 언제까지나 당신들의 방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카운터 하나 달면 그 뭐랄까... 영화 아이덴티티의 1인 7역이 우습다는걸 느낌.
...지워버리더군요.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니 딱히 편애가 보정될 여지도
없고 해서 아마 기계적으로 신고 버튼을 클릭했겠죠.
내게 신고권이 있었다면 말입니다.
김우측 님은 유사한 경우에 "글 읽는 능력이 없으시군요." 같은
대답을 즐겨 사용하시지 않나요? 이오공감에 올라간 제 글은
진종일 내 신고권 돌려내라는 메시지를 연호하고 있는데....